이현우 작가1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한달전쯤 서점에 들러 나의 모자란 경제상식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홀린듯 집어든 책. 이 책의 제목은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으로, 실상 눈길을 끄는 제목과 표지이기도 하다. 세상을 살면서 몰라도 되는 일은 생각보다 꽤나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쪽은 모르면 안되는 일이 태반이다. 조금씩이라도 호구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보려 책을 구매했다. 01. 돈은 스쳐 지나갈 뿐 우리는 시중은행을 통해 돈을 불리거나 대출받아 사용한다. 그런데 그 시중은행의 어머니는 누구인가하면 바로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다. 빌려주는 엄마가 힘이 강하니 이자 또한 엄마가 정한다. 이것이 바로 '기준금리'이다. 정부는 여기서 오히려 아빠의 역할이다. '대출을 받아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자'는 정부(아.. 2019.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