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정의서(IA, Information Architecture)
웹 사이트에 구현되는 기능을 글로 표현한 문서
사이트가 집이라면, 기능은 블록과 같은 재료라고 볼 수 있다.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단계에서 각 담당자들은 기능정의서를 보고 작업의 분량이나 방향을 가늠한다. 또한 이 문서를 바탕으로 고객과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범위나 방향에 대해서 검토하고 협의한다.
기능정의서의 폼은 회사마다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여기저기 검색할 때마다 세부항목을 다르게 구성하고 있다.
(심지어 한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특성에 맞게 항목을 다르게 하기도 한다)
국가대표포털_I.A.xlsx
Dropbox를 통해 공유함
www.dropbox.com
아래는 그 중에서도 꼭 쓰이는 부분을 기록해보았다.
기능코드(Code)
기능별로 코드 이름을 부여하면 문서로 의사소통할 때 편리하다. 기능정의서-화면정의서에서 같은 코드네임을 쓰면 쉽게 찾을수가 있다. 하지만 회사의 업무방식에 따라 코드를 중요시하지 않기도 하며, 화면정의서의 UI명을 IA에 있는 텍스트를 포함하거나, 자세히 써서 알기 쉽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뎁스(Depth)
웹 사이트 내에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경로로, 미리 웹 사이트의 구조를 염두에 두고 기능정의서를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뎁스가 반드시 웹 사이트의 구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웹 사이트의 구조는 화면 단위로 구성되지만 한 화면에는 여러 기능이 담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뎁스를 가질 수 있다.
예) 회원가입 시 - 본인인증1(메일로 할경우), 본인인증2(핸드폰으로 할 경우)
유형
사이트는 웹 페이지 내에 Body, Tab, Popup등 다양한 유형의 기능이 있으므로 이것을 기능정의서에 입력해주면 각 팀에서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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