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한다'는 말 자체는 뭔가 굉장히 거창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일반 회사원'인 우리 모두 '회사의 사업'을 하고 있다. 심지어 제안서 작업을 한다면 더더욱 '사업을 하는것'에 대한 의미가 좀 더 마음에 다가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건,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하건 그 업무가 사업으로 이끌고 갈만한 가치가 있나 고민해 보는 절차는 필수적이다. 그래서 앞으로 몇편, 사업타당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내용은 자체제작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가져온것을 저장해 놓은것이다. (혼자 보는것보다 다 같이 보는것이 좋다는 생각)
사업타당성 분석
- 창업자 자신의 주관적인 사업구상이 아닌,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타당성분석은 계획사업자체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구상하고 있는 기업의 제 구성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창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율적인 창업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 창업자가 독자적으로 점검해 볼 수 없는 계획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수익성, 자금수지계획 등 세부항목을 분석, 제시함으로써 해당업종에 대해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을 찾아낼 수 있다.
- 기업의 구성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보완해야 할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분석요소
- 계획사업 수행능력 및 적합성
- 시장성 분석
- 국내외 수급동향 및 중장기 수급전망
- 시장 특성 및 구조(시장의 위치, 수송방법, 유통경로 및 조직, 거래조건 등)
- 동업자 또는 유사제품과의 경쟁상태 및 향후 경쟁제품의 출현 가능성
- 국내외 가격구조 및 가격동향
- 목표시장 선정 및 판매전략
- 판매량 추정하기 위한 자료 수집 및 분석
- 수요분석: 주요고객, 예상소비량, 소비총액 등
- 공급분석: 기존기업의 공급능력, 기존제품의 가격, 품질, 판매전략 등
- 거래수요의 분석: 생산품에 대한 미래수요를 추정
- 시장점유율 추정: 수요, 공급, 경쟁자의 위치와 구상하고 있는 사업의 판매계획 등을 고려하여 계획한 상품의 시장점유율을 추정
- 기술적 타당성 분석 : 제품의 생산과 관련되는 요소, 즉 제품이 원만하게 생산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 요소
- 제품의 물리적 특성에 관련된 사항
- 제조공정에 대한 사항
- 재무타당성 분석
소요자금이 적기에 조달되지 못한다든가 적정 수익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다면 그 사업은 성공가능성이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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