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티클을 쓴 저자의 소개가 맘에 들어 캡쳐했다.
창업을 하려는 데 사업자등록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업자 등록을 꼭 해야 하는지 등의 궁금한 점이 많다.
여기저기 아티클과 강의 자료를 모아 기록하려 한다.
- 사무실이 없으니 자택 주소로 등록을 해도 되나요? → 된다.
- 업태와 업종의 정확한 이름과 종목을 구분하는 기준이 뭔가요? → 표준산업분류표 또는 홈택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정보가 바뀌거나 잘못 작성하면 어떤 페널티가 있나요? → 없다.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 사업자 등록은 세무서에 가서 해야 하나요? → 홈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창업 전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1. 초기 자본
적어도 6개월 또는 매출이 생기기 전까지의 사무실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 장비 세팅, 개발비 등의 운영자금, 그리고 본인의 최소 생활비를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는 1인기업을 준비중이니 월 고정비(식비, 교통비, 통신비, 보험금, 적금, 세금 등)를 정하고, 수입이 없어도 6개월 정도 버틸 수 있도록 자금이 준비된 상태로 시작하면 될 것이다.
2. 여러가지 경험
1인 기업의 대표는 당연히 일인다역을 맡는다. 미팅을 나가 영업을 해야하며, 기획과 제작, 실행을 하는 실무자 역할 또한 해야 한다. 산출물을 제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그리고 재무 업무 또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창업 준비에 앞서,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두루두루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유의미한 인맥 구축
아무리 잘하는 일이라도,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 이럴 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맺어온 인맥이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어떤 일을 해왔는지'만큼 '어떤 사람과 일했는지'는 사업의 성장과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함께 일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인연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회사생활을 할 때 아무래도 같은 부서나, 동종업계의 같은 직군에 있는 사람과 자주 만날 수밖에 없다. 매번 비슷한 이야기만 주고받을 것이고, 결국 사고의 범위가 제한된다. 기왕이면 만나는 사람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좋다.
4. 강한 멘탈 근육
불합리한 계약 조건, 안하무인식 계약 내용 미준수, 거래⋅수금 지연, 먹튀에 적반하장 등 맞서기 어려운 부당한 일들이 많다. '을'인 입장에서는 쉬이 대응하기가 어렵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듯, 멘탈을 붙잡고 버텨내는 힘을 기르는 수밖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
어떻게 일을 수주할 것인가
1. 마음을 여는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업체를 원한다. 서류보다도 사람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만큼 영업할 땐 신뢰 가는 첫인상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커스터마이징
고객 니즈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대 이상의 감동'을 준다는 두 가지 전략이다.
3. 재구매하도록 파트너십을 쌓기
창업 초기에 신규고객 확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기존고객이 재구매하도록 파트너십을 쌓는 일이다. 이 파트너십은 결과물에 대한 고객 만족감으로 비롯한다. 그러므로 최고의 퀄리티로 고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순하지만 이런 전략이 매출로 직결한다.
'WORK > SET UP(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an canvas (0) | 2021.08.24 |
---|---|
INTRO: 창업을 꿈꾸게 되다 (0) | 202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