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X/독서습관18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한달전쯤 서점에 들러 나의 모자란 경제상식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홀린듯 집어든 책. 이 책의 제목은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으로, 실상 눈길을 끄는 제목과 표지이기도 하다. 세상을 살면서 몰라도 되는 일은 생각보다 꽤나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제쪽은 모르면 안되는 일이 태반이다. 조금씩이라도 호구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보려 책을 구매했다. 01. 돈은 스쳐 지나갈 뿐 우리는 시중은행을 통해 돈을 불리거나 대출받아 사용한다. 그런데 그 시중은행의 어머니는 누구인가하면 바로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다. 빌려주는 엄마가 힘이 강하니 이자 또한 엄마가 정한다. 이것이 바로 '기준금리'이다. 정부는 여기서 오히려 아빠의 역할이다. '대출을 받아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자'는 정부(아.. 2019. 10. 13.
말의 내공 2019.07.10 [말의 내공] -한줄 샘플링 사회가 부여한 규정과 규범이 자아의 실현을 가로막는 장벽임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참된 나, 내 삶의 주체가 되어서 살아야 한다고 서한은 말한다. 삶의 주인공이 된다는것은 타인의 욕망을 쫓지 않는 것이다. 사회가 바라는 삶을 똑같이 바라는 삶, 타인의 꿈을 대신 실현하는 삶을 살지 않는것이다. 타인이 아닌 내가 기준이 되는 삶이다. -한줄 적용 회사를 다니면서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생각을 정리해주는 느낌이 드는 문장이다. 대부분은 알고 있지만,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편하여 계속 실행하지 못하는 사항이다. 늘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살아온 삶이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학교다닐땐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회사에 다닐땐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하는 삶.. 2019. 7. 10.
관계의 물리학 2019.07.09 [관계의 물리학] -한줄 샘플링 좋은 관계란 반복적인 일상의 의미를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차지다. 소소하지만 분명한 것.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 일상의 행복은 생활이라는 적금에 붙는 이자와 같다. 일상을 쌓아 올라가는 생활은 꿋꿋하고 의외로 힘이 세다. 한 겹의 물결은 다음 물결을 밀어서 파도를 만든다. 파랑은 파랑을 일으켜 바다 전부를 밀고 가는 해류가 된다. 해류는 지각을 밀어 올려 산호초 같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게 하고, 물고기 같은 형형색색의 새들이 숨쉬고 헤엄치도록 하늘 호수를 만들어 놓았다. -한줄 응용 사람과의 관계는 하루이틀만에 만들어진 얇은 종이같은 관계도 있지만, 몇년 공들여 켜켜히 쌓아올린 탑같은 관계도 있겠지요. 반복적인 일상을 공유하고 지내다 보면 힘이 센 일상.. 2019. 7. 9.
초예측 (2) 2019.06.03. 월 Day3 한 줄 샘플링 지금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 정보량이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이죠. 10년, 20년, 30년 후에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예측을 할 수 없으니 미래에 추구할 목표나 가치를 결정할 수도, 계획을 세울 수도 없죠. 솔직히 이런 일은 인류 역사상 처음입니다. 한 줄 적용점 현대 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재산이 점점 더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를 알 수 없으니 늘 지식의 축적을 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19. 6.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