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X/UX라이팅

글쓰기 핵심 비법

by 일상변주가 2021. 5. 19.

구독 중인 유튜버 중에 이리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이 있는데,

이 분의 영상은 정말 시의성이 높은 키워드의 핵심적인 내용을 초단위의 편집을 통해

아주 빠르고 많은 내용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의 영상 중 꼭 기록해서 되새김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블로깅을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N잡 시대의 필수 스킬 글쓰기의 핵심 비법

글을 쓰려는 욕망은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있다.

소소한 이야기, 나의 이야기, 이웃의 이야기는 소재거리가 된다. 

양쪽 여백을 두고 가독성을 높이거나 사진을 놓고 관련 글을 쓰는 것도 글이 된다.

일기처럼 나만 간직하고 싶은 스토리를 파일로 만들었다가 책으로 만들어도 된다.

한국만 타겟으로 하지 말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글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퇴고를 거쳐야만 제대로 된 글이 된다.

 

왜 글을 써야 하는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글로 퍼졌을 때 다른 사람에게 지식이 된다는 생각을 쉽게 하지 못한다.

 

글 쓰는 것은 전반-중반-후반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전

글을 시작했으면 끝날때까지 멈추지 말라.

완벽함을 버려라.

Stoicism, 극기심,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다시피 한다.

 

1. 방해요소를 제거하라

글 쓰는 것에 집중하라.

 

2. 한번 앉았을 때 포스팅 하나를 끝내라

글쓰기와 자료찾기는 따로 하라.

한 번에 하나씩 글을 쓰다 끊기는 현상이 있으면 안 된다.

 

3. 졸작이라도 모아둬라

한 주제에 대한 글은 일단 끝까지 적어라.

아침 1시간이 글을 쓰는데 가장 좋은 시간이다.(뇌가 가장 신선할 때)

하나의 주제와 테마에 맞춰 글을 쓰는 연습을 하라.

 

4. 먼저 쓰고 나중에 편집하라 Write now, Edit later

한 페이지 러프하게 적은 것을 버리지 말고 모아라.

몇 문장과 키워드만 있어도 된다.

다시 열어서, 생각을 이어가라.

처음의 불완전한 것은 나중의 완벽함을 위한 준비운동이다.

나중에 견고하게 짤 수 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글을 써야 한다.

 

중반전

Pre-Bloging work

글을 쓰기 위한 준비작업

 

1. 정리하는 블로거가 돼라

바탕화면에 폴더를 하나 만들고 블로그에 쓸 아이디어, 토픽, 이미지, 근거자료들을 모아둬라.

 

2. 아웃 라인을 쓰라

아웃라인의 기초는 서론/본론/결론이다.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펜과 종이를 사용해서 나눠보라.

(*펜과 종이를 쓰는 이유는 예쁘게 만들려는 쓸데없는 과정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이것을 바탕으로 서론/결론을 짜고 나머지 본론에서는 서론을 자세하게 살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한다.

키워드나 테마를 적고 거기서 전달해야 할 것을 서론과 본론을 짜 본다.

펜으로 써보자!

 

<Carla Young(미국 유명 블로거)의 빠르게 포스팅하는 방법>

1. 뜨는 뉴스 헤드라인을 검색, 선별

2. 3~5가지 포인트 잡기

3. 2번을 바탕으로 아웃라인 정하기

4. 아웃라인을 바탕으로 글쓰기

>>따로 키워드를 검색하지 않더라도 시의성이 있는 주제를 선별하기에 좋다.

 

<이와 반대되는 또 다른 방법>

키워드 리서치 툴을 통해 많이 검색되는 키워드를 추리는 방법이 있다.

 

 

3. 블로그 글의 기준

300 단어/4 문단 = 15분

 

4. 결론을 먼저 쓰라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가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이라면,

서론/본론/결론상 결론에 위치한다.

*결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걸 서론에서 풀어서 쓰는 경우를 생각해보라,

그래야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 때문이고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5. 한번 작가는 영원한 작가다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면 글을 쓰는 두뇌로 돌아간다.

며칠 만에 한 번씩 글을 쓰기 시작할지 정하라.

질이 아무리 좋다 해도 양을 이길 수는 없다.

 

6. 언제 멈출지를 알아라

번아웃을 조심해야 한다. 피로에 절어있으면 과정을 지키기 어렵다.

휴식을 취한 다음에 돌아와라.

 

7. 스토리텔링을 하라

많은 정보들 중에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고 오래 기억에 남는 내용은

스토리를 많이 말한 경우이다.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그 순간 뇌의 구조가 같게 변한다고 한다. 동기화가 된다.

스토리를 들은 사람은 다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수월하다.

 

어휘

글을 쓸 때 웬만하면 단어의 중복을 피해야 한다.

작가들의 사전, Writer's Dictionary(Writer's Tesaurus)가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내가 아는 흔한 단어를 검색해서 같은 뜻의 다른 단어로 대체하는 것이다.

물론 동의어 사전으로도 가능하다.

 

8. 더 많은 동사를 쓰라

트위터 게시물 중 '동사'를 포함하고 있는 게시물이 더 많은 조회수가 있다.

 

 

후반전

글의 수정, 퇴고의 과정

 

1. 글을 간결하게 쓴다

글을 최대한 간결하게 써야 한다. 문장도 단문 구조로 최대한 짧게 쓴다.

많은 양의 블로그 글을 쓰는데 적합하다.

게다가 간결하게 때문에 가독성이 높아 패스트 플로깅에 적합하며

많은 대중을 유입시키기에도 적합하다.

 

2. 서론을 마지막에 쓰라

서론을 쓰는 에너지를 아껴도 본론, 결론을 쓸 수 있다.

모든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첫 문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에너지를 다 쓰면 나머지를 쓰기 전에 번아웃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순서를 다음과 같이 한다.

 

(OUTLINE. 아웃라인 설정) 

(RESEARCH. 자료조사)

(WRITER. 글쓰기)

(EDIT. 글 수정하기)

(INTRODUCTION. 서론 쓰기)

 

내가 쓴 글이 수입으로 연결되려면?

내가 유명하지 않다면

1. 글을 대중이 원하는 방향으로 쓴다

서비스 등에 대한 선경험을 나누거나 제품 리뷰를 쓴다.

 

2.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거점을 둔다

이미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블록처럼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유튜브 등 기타 소셜 플랫폼을 통해

나라는 사람의 브랜딩을 통해 평가를 높인다.

먼저 한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트래픽을 높이고

나아가 작가 데뷔를 함으로써 강의 섭외가 들어올 수도 있다.

 

3. 글을 쓰기로 했으면, 글을 쓰라

간결함을 유지하되 일관성을 유지한 블로그 포스팅을 유지하면 된다.

소통, 영향력을 생각해라.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사람이 유리하다.

결론

1. 패스트 블로깅 vs 슬로우 블로깅

패스트 블로깅 > 양을 채우는 방법

슬로우 블로깅 > 질을 만족시키는 방법

 

패스트 블로깅은 업무, 일의 성격이 강해야 가능하다.

슬로우 블로깅은 창의적 럭셔리, 평온한 일상에 혼란을 불러일으켜 

새롭게 영감을 얻어야 하므로 창의적 낭비는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비결이다.

 

2. 정보의 차별화는 크게 두 가지다

나만의 세계관/나만의 경험

내가 잘 아는 분야 내가 쌓은 나만의 경험 카테고리에

노하우, 비법 등이 포함된다.

 

분야에 대한 노하우가 없더라도

장황하지 않게 과학적으로 실험과 실험의 결과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예) 사업 마인드, 세일즈 등의 무형의 가치

내가 가진 가치관 세계관을 잘 설명해야 한다.

 

모델을 정해서 모델에 견주어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 다산 정약용

유배를 갔을 때, 정약용의 아들이 생계가 어려워

그에게 양계장을 하게 되었다는 편지를 보낸다.

편지를 받은 그는 아버지로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보단

양계장을 운영하면서 일어난 일들과 관리하는 법을

샅샅이 기록하라고 답장을 하였다. 그리하여

백성들을 위해 그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였다.

정약용의 코드(세계관) = 애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