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프로세스(1~2단계)

[실무에서 진행하는 벤치마킹 7단계]

해당 아티클은 퍼블리 저자 박지현님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벤치마킹의 범위가 서비스 전반일 때: 자사와 동일한 카테고리 내에서 서치하기
- 국내와 해외를 구분 짓지 않으며, 이렇게 동일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유는 대개 비즈니스 기반이 유사해서 사용자 패턴이나 UX 등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임
벤치마킹의 범위가 단일 기능 단위일 때: 카테고리 상관 없이 해당 기능을 참고할 만한 서비스라면 전부 서치하기

1) 뉴스 기사 검색하기

기사를 검색할 때는 자사 서비스가 속한 카테고리 및 해당 업계의 1위 서비스를 기준으로 검색한 다음, 가장 최신 날짜 기준으로 찾아보는 걸 추천

2)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이용하기

유료기능이며, 무료 회원일 경우에는 무료 앱 순위, 일부 서비스의 사용자 수 등 제한된 기능만 제공함.

대표적인 분석 업체로는 앱애니와 와이즈앱

3)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직접 서치하기

1) 일단 리스트의 개수는 보통 자사 포함 4~5개 남짓이 적당함. 규모에 따라서 추가할 수 있지만, 10개를 넘지 않는 게 좋음(만약 해외 서비스까지 포함할 경우, 저는 국내(7), 해외(3) 정도로 배치)

2) 비슷한 업종에서는 서비스별로 유사한 UX를 가진 경우도 많아서 무조건 '많이' 보는 것보다는 '의미 있는' 서비스 하나를 깊이 있게 보는 편이 인사이트를 얻는 데 훨씬 좋은 방법

벤치마킹할 최종 대상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면 좋은가?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와 업계 1~2위 서비스는 반드시 포함함.
업계 상위권인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벤치마킹 대상에 포함
이들의 행보를 파악한다는 측면에서도 수시로 살펴보는 걸 추천함
사용자나 다운로드 수가 비슷한 경우라면 일정 기간 직접 사용해보고, 더 유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서비스를 선택
사용해본 결과, 'UX나 비즈니스적인 접근 방식이 특이하다', '사용 흐름이나 서비스 완성도가 높다'는 식의 인사이트가 엿보인다면 분석 대상에 포함

일상변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