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준비가 한참이다.
즐기면서 살기위해 나 나름대로 이래저래 고민중인데, 캠핑미션은 그 중 처음으로 준비중인 미션이라고 할 수 있다.
캠핑 중에서도 백패킹은 아직 초짜라 자신이 없고, 오토캠핑이 조금은 더 만만해 보여서 장비를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장비를 갖추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뭔가 모자란게 더 있을거라는 기분에 장비사이트를 더 둘러보게 되기도 한다. 집 한켠에 위치한 장비들이 손수레를 두세번은 왔다갔다해야 사이트에 물건을 다 가져다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불어있다. 옷방 한 군데에 캠핑존을 만들어놔야 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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